[서울시정일보 신희완 기자] 강북구가 뱃속 아이와 엄마를 위해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. 강북구는 오는 12일(화)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산부를 위한 ‘태교음악회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 강북구가 주관하고 대웅제약과 맘스클럽 등 20개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엄마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준비와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예비부모의 출산 및 육아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. 태교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음악회, 태교특강, 경품행사 등 3부로 나눠 진행된다. 1부